한게임 바둑이 묘한 맛이죠
누구나 아는 바둑이 게임을 한게임에서 했을 때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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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이 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2015년경 처음으로 한게임 바둑이를 접해봤습니다. 바둑이 게임 자체는 오프라인에서 지인들과 함꼐 어울리며 해봤지만 한게임에서 즐기는 바둑이는 또 다른 재미였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 한게임에서는 판 당 맥스 단위가 있어서(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때는 27.5억이 최대 맥스였습니다.(지금은 38.5억)
그리고 당시의 일일 최대 손실한도는 55억이었습니다. 쉬운말로 27.5억을 두번하면 끝이었죠. 뭐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한 판에 맥스 단위로 건다는 건 그만큼 자신있는 패이고 제대로 한 번 붙어보자 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뻥카도 있었지요 ㅎㅎ
근데 사실 베팅 제한이라는 게 어느 정도 이상으로 한도를 정했기에 사실 그게 당시에나 지금에나 엄청 큰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마치 일정 수준이 되면 적당히 여기까지만 이라는 느낌이었고 그랬기에 그 맥스라는게 엄청 거대한 위협적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소위 당시에 적당히 비빌 만한 패라면 누구나 맥스까지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한게임 바둑이 결국 패떠먹기?
그래서 당시에는 패떠먹기라는 말이 유행이었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베팅이 일정 수준이 되어버리면 막혀버리니 누구나 똥배짱을 부릴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은 일정량까지만 베팅하고 나면 니가 높냐 내가 높냐를 가지고 겨룰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거죠. 그걸 다른 말로 소위 패떠먹기라고 했는데 결국은 너도 나도 적당히 비빌만 하면 끝까지 가서 승패를 가누게 된다는 말이지요.
당시에 디테일하게 이야길 하자면 그래도 27.5억 결국 맥스 1번 단위가 그래도 6~7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불과 1분 정도면 끝나는 판에 비로패떠먹기라고 한들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니었지요. 결국은 판세의 흐름은 그렇다고 인정하더라도 또 다른 유형의 게임이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둑이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점심이 시작되자마자 모든 베팅이 완료되고 나면 그 다음은 운에 의존하는 것이죠.
혹자는 이러한 시스템상의 미흡한 점을 빗대어 이게 무슨 바둑이냐 박아박아 라는게 없이 그저 적당선되면 이미 다 담기고 그 다음엔 떠서 맞추는 놈이 먹는거라는 식으로 패 떠먹기라는 말이 유행했었구요 그건 온라인 포커류의 게임에서는 무제한 베팅이 없기에 어쩔 수 없는 방식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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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바둑이를 건전하게 즐기는 방법
위에 이야기 했듯이 결국 한게임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포커류에는 본의 아니게 판당 맥스 베팅 제한이 걸려있기에 우리는 누구나 흔히 알고 있던 기존의 오프라인 바둑이와는 사뭇 다른 형태의 게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오프라인과는 다르다, 또는 이건 진짜 포커(바둑이) 게임이 아니다라는 시각으로 바라 보고 비판만 하기 보다는 나름의 게임 룰을 이해하고 그만의 방식을 인정하고 몰입하다 보면 저 역시 10시간 이상을 앉은 자리에서 숨도 못 쉬고 게임만 하게 되더라구요. 뭐가 제대로인지는 각자가 판단할 몫입니다.
다만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배척하기 보다는 그만의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도 세상을 개척하나가는 데 필요한 자세인 것 같습니다.